와이프랑 저녁식사를 마치고
양재천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화려하게 비춘 대형 카페를 발견해서
불빛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다.
가격이 살짝 비쌌으나,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주문하였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두 잔 계산하였고, 자리를 찾아 앉았다.
인테리어가 마치 조용한 바를 온듯한
느낌이어서 참 분위기 있고 좋았다.
2층 사진은 없지만 2층 또한 굉장히 널찍한 게
참 좋았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컵은 흔히 볼 수 있는
세 컵이었지만, 커피는 색부터 맛이 있어 보이는 게
딱 보였다. 한 모금 마셔보았는데 커피향이
깊은 게 참 좋았다.
오늘 방문한 카페 주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26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