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걷다가 도넛이 먹고 싶을 땐 이곳으로

이 더운 날 광화문에서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청계천을 발견하곤 청계천 따라
걸었다. 원래는 조금 걷다가 을지로 3가
지하철을 타려 했으나, 너무 이쁜 카페를
발견해 걸음을 멈추었다.

햇빛이 쨍쨍하던 날 화려한 테라스에
반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자 여러 가지 도넛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도넛이 있으니 차마 음료만 시킬 수 없었기에
과감히 도넛 하나를 들고 카운터로 갔다.
계산을 하고 아메리카노와 도넛을 들고
2층으로 갔다.
도넛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게 정말 맛있었고,
카페 안이 조용한 게 오후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

가게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