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더에 딱 맞춰 사 먹는 햄 치즈 토스트

옛날 스무 살 초반 때 
사 먹던 이삭 토스트집이
생각나 방문해 보았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놀라웠던 게
주방이 오픈 주방이었고 너무나 깔끔해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라스트 오더 시간에
맞춰 방문 한 점 또한 참 좋았다.
그렇게 햄 치즈 토스트를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블로그 글을 정리하다가 와이프가 라면
다 되었다고 나오라고 해서 우선 라면부터
시식해 보았다.
라면 두 개와 김치들
꼬들꼬들한 라면이 좋아, 먹는 내내 침을 흘리며
맛있게 잘 먹었고
방금 사 왔던 토스트를 먹기 시작했다.
기분 탓인가!?
옛날보다 안에 있는 토핑이 더 푸짐해졌다.
정말 든든한 한 끼 토스트를 먹는 기분?
오늘 저녁식사는 정말 최고의 만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