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팬케이크 잠실 맛집
규카츠를 굉장히 맛있게 먹고 난 뒤
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바로 앞에 팬케이크 가게가 있었다.
외국 팬케이크 가게인 것 같았는데
외국에선 엄청 유명한 가게인 것 같았다.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펄 쳐
블루베리 팬케이크가 눈에 띄어
바로 주문을 하였다.
내부인데 굉장히 널찍하고 시원했다.
블루베리 팬케이크부터 설명드리자면
팬케이크 사이사이 박혀있는 물컹한
블루베리가 톡 터지면서 달콤한 맛을 주어
좋았고, 개인적으론 메이플 시럽보단
블루베리 시럽이 더 맛있었다.
계속 먹다 보면 달아서 물릴 때가 있는데
그때 드립 커피 한 잔을 마셔주면
싹 가신다. 드립 커피는 계속 리필이 돼서
두 잔 먹었다. 가격은 비쌌지만, 오랜만에
팬케이크 맛을 보아서 참 좋았다.
가게 위치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B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