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동대문은 어떻게 변했을까?

오늘은 금요일!
옛날에 자주 갔었던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여 가보기로 했다.

을지로 4가에서 걸어가는 중
옥수수를 먹으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도착
옛날에 동대문 오면 댄서들 춤 구경도 하고
옷 사러 가기도 하고
디스코 팡팡을 즐기러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동네 분위기가 명동과 비슷하게
관광객 위주로 변해있었다.
위 사진은 옛날 디스코 팡팡 자리였다.
식당입구
사진 찍는 관광객들
언젠간 재건축될 건물들,
미리 사진 한 장 찍었다.
지하에 식당가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내부가 굉장히 넓었고, 먹을 곳이 엄청 많았다.
사람이 별로 없어 쾌적해서 좋았다.
계속 돌아다니다 발견한 낙지집
여기에서 저녁밥을 먹었다.
메뉴 이름이 낙곱새 라고 하는데
내 입맛에 잘 맞아, 배부르게 잘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곧 드라마 할 시간이어서
아메리카노 원샷하고 집으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