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을 번쩍 깨워주는 석촌호수 청포도 에이드
데이트를 하다 보면 정말 애매한 시간이
네시에서 다섯시 사이인 것 같다.
카페를 가자니, 곧 저녁밥 먹어야되서
돈이 아깝고, 그렇다고 안 가면
더위 때문에 힘들고
이렇게 두 가지 생각을 하며 걷다가
더위에 못 이겨 카페를 가기로 결정하였다.
커피는 저녁밥 먹고 마실 거라서
날씨도 더운데 에이드 종류를 먹기로 했다.
카페였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이 카페의 장점은
해가 완전히 지고 난 다음
비치는 조명이 정말 아름답다.
가게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