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역 근처, 양이 푸짐한 손 수제비 친절한 맛집

오늘은 와이프와 마천역 근처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를 구경을 갔다.
우린 언제 이런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
이야기하다가, 아파트 상가를 발견했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었다.
시간을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상가를 둘러보다 칼국수라고
쓰여 저 있는 간판을 발견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우선 들어가 보았다.

메뉴는 심플했다.
칼국수, 수제비, 손 만두
이렇게 세 가지 메뉴였다.
칼국수는 최근에 많이 먹어서
요번에는 수제비를 주문해 보았다.
사이드 메뉴는 손 만두를 주문했다.
큼지막한 손 만두와, 양이 엄청 많아 보이는 수제비
수제비는 쫄깃했고 국물은 고소했다.
쫄깃과 고소 그리고 짭짤하고 매운 김치까지
맛의 조화가 이루어져, 참 좋은 맛을 냈다.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수제비 양, 맛도 있는데 양까지 많이 주시니
참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야겠다.

가게 위치
서울 송파구 거마로 56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