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돼지갈비와 냉면 그리고 아이스크림 까지 완벽했다.

석촌호수 근처
맛있는 돼지갈빗집이 있다고 하여
와이프와 함께 집을 나섰다.
버스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날씨가 어쩜 그리 덥던지 땀이 줄줄이었다.
그렇게 더위를 참고 석촌역에서 내려
석촌호수 근처 돼지갈비 맛집에 도착을 했다.

가게내부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앞에 대기 손님이 조금 있었다.
한 이십분 정도 기다리다 우리 차례가 되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돼지갈비
숯불에다 갈비를 직접 직원분들이 구워주셨고
돼지갈비
이렇게 직접 잘라주셨다.
갈비를 한 점 한 점 먹을 때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고기 맛이 일품이었고
밑반찬들이 정말 골고루 나왔다.
된장국부터 시작해서 두부와 게장
자극적이지 않는 쌈장과 채소까지
굉장히 고루고루 다 맛있어서
먹는 내내 즐거웠다.
냉면
고기를 다 먹으면, 이렇게 후식으로
냉면을 주시는데, 비빔냉면과 물냉면
둘 중에 하나 선택하여 먹을 수 있었고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원래는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꼬마 애들이랑 성인분들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드시길래, 나도 호기심에
한번 먹어보았다.
먹고 나서, 왜 이렇게 맛있지?
할 만큼 정말 맛있었다.
고기와 냉면이 생각날 때,
앞으로 이 집을 자주 방문할 것 같다.

가게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3길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