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시원한 초계국수 한 그릇을 방이역에서 찾다.
퇴근 후 와이프와 같이 방이 역에 들렀다.
저녁식사를 생각해 보고 있었는데,
올 때마다 항상 갔던 집만 가다 보니,
식상해서, 다른 음식점도 알아볼 겸
방이 역 근처를 돌아다녀 보았다.
그렇게 와이프와 대화를 나누며
잠시 걷다가, 발견한 국숫집
방문해 보았다.
비빔국수는 최근에 많이 먹어서
요번에는 새콤달콤한 초계국수를 주문해 보았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까지 많이 주셨고
시원한 새콤달콤한 국물이 맛있었고,
살얼음 밑에 깔려있는 국수조차 먹는 내내
쫄깃쫄깃해서 참 식감이 좋았다.
가게 위치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