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목표를 정하지만 이루지 못했던 나, 답을 찾다.
살면서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상상을 키워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가 되리라고 믿고
달려가는 게, 대부분의 삶의 방식이다.
나 또한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달려
지금의 직장에 취직하여, 밥은 먹고 살 만큼
살아가고 있으니, 지금 생각해도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근데 사실, 되리라 믿고 목표를 세워
노력했던 것치곤, 됐던 것보다 안됐던 게
훨씬 많았다. 목표는 이루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 날려먹은 적도 있었고
너무 큰 목표를 세운 나머지, 욕심만 앞서
조급함에 쫓기기도 했다.
결국 살면서 이루어진건 별로 없었다.
점점 한살 한살 먹으면서,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방향성을 바꿔, 그 원인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답을 찾는데에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목표를 잡기전, 내가 이 것을 꾸준히 할수
있는지 부터 생각을 해봐야하고,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정했으면, 목표를 낮게
잡아야 한다. 너무 높게 잡은 목표는
욕심 또한 높게 잡을 것이고, 남과 비교를 통해
꾸준히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왜!?
조급해지니까, 조급해지면 꾸준의 길보다
효율성과 편법을 생각하게 된다.
물론 재능이 타고난 사람은, 효율과 편법
이러한 방법이 먹힐수도 있으나
아직까진 그러한 사람을 못보았고
있다쳐도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여지껏 나는 항상 목표를 잡으면, 조금함에
효율성과 편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위의 방법대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하다보니, 요즘엔 소소한 목표 달성에
만족을 느껴, 즐거운 삶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