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우동 사리 추가하고 볶음밥 먹은 날, 위례 신도시 맛집

오랜만에 와이프와 주말 위례 신도시 데이트
저녁식사 시간 2시간 전에 미리 도착하여
주변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렇게 구경을 다하고 오랜만에
고기 좀 먹을 겸 닭갈비집으로 향했다.
닭갈비집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한 게 참 좋았다.

주문은 닭갈비 2인분이랑 우동사리를 시켰다.
소스가 닭갈비 사이에 잘 스며들어
감칠맛이 나는 게,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소스를 먹은 우동도 꾸덕해져,
볶음면을 먹는듯한 식감을 주어 좋았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볶음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다.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시켰는데,
먹다 보니 맛있었는지, 내가 거의 다 먹었다.
그렇게 우린 배부르게 먹고, 집까지 걸어갔다.

가게 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290 위례중앙푸르지오 2단지 상가동 111호